요코하마의 밤, 화려한 미나토미라이의 야경도 좋지만 진짜 로컬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간나이역(Kannai Station)으로 향해보세요. 이곳은 하루 일과를 마친 일본 직장인들이 모여드는 ‘퇴근 후의 성지’로 불리는 이자카야 거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좁은 골목 사이로 새어 나오는 맛있는 냄새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실패 없는 맛집을 고르는 노하우부터, 현지인처럼 즐기는 주문 에티켓까지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 간나이역 이자카야 거리, 실패 없는 가게 고르는 3가지 법칙
수많은 간판 사이에서 어디를 갈지 고민된다면 다음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 현지 직장인들이 많은 곳: 정장을 입은 현지인들이 줄을 서 있거나 북적이는 곳은 가성비와 맛이 보증된 곳입니다.
- ‘타베로그’ 스티커 확인: 입구에 일본 맛집 사이트인 타베로그(Tabelog) 인증 스티커가 붙어 있다면 기본 이상의 맛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메뉴판의 사진 유무: 일본어가 서툴다면 입구 메뉴판에 사진이 잘 갖춰진 곳을 선택하는 것이 주문 실패를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간나이 지역은 특히 야키토리(닭꼬치)와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유명하니, 메인 메뉴로 꼭 고려해 보세요!
🍻 알아두면 유용한 이자카야 주문 및 매너 가이드
일본 이자카야에는 한국과는 조금 다른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즐기기 위한 팁입니다.
- “토리아에즈 비루!”(우선 맥주부터!): 자리에 앉자마자 음료 주문을 먼저 받는 것이 관례입니다.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을 먼저 시키고 천천히 안주를 고르셔도 됩니다.
- 오토오시(자릿세 겸 기본 안주): 주문하지 않은 작은 안주가 나오고 계산서에 인당 300~500엔 정도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본의 독특한 이자카야 문화인 ‘오토오시’로, 일종의 서비스 요금입니다.
- 하이브릿(하이볼): 맥주가 부담스럽다면 하이볼을 추천합니다. 일본 이자카야의 하이볼은 단맛이 적고 위스키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주변에는 호텔 마이스테이스 요코하마 간나이나 다이와 로이넷 호텔처럼 역과 가깝고 깔끔한 숙소들이 많아, 늦게까지 술잔을 기울여도 귀가 걱정이 없습니다.
❓ 이자카야 이용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Q1. 일본어를 못해도 괜찮나요?
최근 간나이 지역 호텔(치산 호텔, 라이브맥스 등) 주변 이자카야들은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 영어 메뉴판이나 QR 코드를 통한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갖춘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Q2. 혼자서도 갈 수 있나요?
네, 이자카야에는 ‘카운터 석(다찌)’이 잘 마련되어 있어 혼술을 즐기는 현지인도 매우 많습니다. 눈치 보지 않고 즐기셔도 됩니다.
Q3. 예약은 필수인가요?
유명한 맛집은 주말 저녁에 예약이 꽉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일이라면 대부분 워크인으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6시~8시 피크 타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요코하마 여행의 완성은 간나이의 밤에서!
간나이역 주변은 교통이 편리하고 요코하마 야구장, 차이나타운, 미나토미라이와도 도보권이라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베이스캠프입니다. 다이와 로이넷 호텔 요코하마 고엔처럼 위치 좋은 숙소에 짐을 풀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이자카야 거리를 거닐어보세요. 일본 직장인들의 에너지가 넘치는 그곳에서 맛보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은 요코하마 여행 중 가장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